딴지의정보방

컬링이란 경기를 보면
알까기하는것같기도하고
스포츠라기보단 놀이같은 느낌이
들었었는데


 

컬링은 1541년경 스코틀랜드 사람들이
얼음으로 뒤덮인 호수나 강에서 돌을 미끄러뜨려
시합을 하던것이 유래된거라고 합니다.

그후 캐나다와 북무지역으로
퍼지면서 스포츠화되었다고 합니다.

 

 

컬링 빙판장에는

스톤의 마찰력을 높여주기위해
페블(pebble)라고
물방을을 뿌려서 만든
미세한 얼음알갱이들이 뿌려져있다고 합니다.

빙판위에서 스톤을 미는 선수는 투구자가 됩니다.

스톤은 아주작은 이물질 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합니다.

 

 

투구자가 수톤을 밀구나면
2명의 스위퍼(sweeper)이 열심히 빙판위를 닦는데요

열심히 닦는 그것은 걸레가 아닌 브룸(broom)이며
닦는듯한 행동을 스위핑(sweeping)라고 합니다.

스톤을 던지고 스위핑하는동안

처다보면서 소리지르는 선수는

팀의 주장으로 스팁이라고 부릅니다.

스킵은 공격전술,수비전술등을 지시합니다.
그리고 가장 마지막 순서에 스톤을 투구합니다.

왕부담스런 자리네요~ㅎㅎ

 

 


 

 

규칙
1. 투구자가 민후 몸이나 브룸으로 건들면 무효처리된다.
다시 스톤을 던지는게 아닌 한번의 기회를 잃는다.

 

2. 상대팀보다 버튼에 더 가까운 곳으로

보낸 스톤의 개수만큼 득점한다.

 

3. 하우스안에 스톤이 들어가도

상대 스톤보다 멀리있으면 점수에서 제외된다.

 

4. 양팀 모두 하우스에 스톤을 하나도 넣지못하면

해당엔드는 득점없이 무승부처리된다.

 

컬링의 구호

얍 : 스위퍼들에게 서서히 스위핑을 시작하라
헐 :  더빨리 스위핑을 해라.
업 : 브룸을 들고 스위핑을 멈춘채 기다리라.
워 : 이제 빙판좀 그만닦아라.

 

 

스킵은 야구의 손동작처럼

사전에 팀동료들과 짜놓은

아라비아숫자를 외치며

스톤의 방향을 지시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