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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오제란

문화2018. 3. 2. 10:39

삼오제란


삼오제
삼오 또는 삼우라고 말을합니다.

삼오제의 바른말은 삼우제이며
3번의 제사를 지내는것을 삼우제라고 합니다.

고인이 돌아가신후

3일 또는 5일에 장례를 치룹니다.

3일장 5일장

보통 3일장을 하죠

 


1일
운구-> 안치-> 분향실차림-> 문상객맞이
입관이 된후 상주복을 입을수 있습니다.


2일
입관
입관전까지 사망진단서,사체검안서제출

 

입관은 고인의시신에 하여 관에 안치하는것입니다.
몸을 닦으며 차례로 수의를 입히거나

수의를 다입힌상태로 인사를하라고 한후입관을 합니다.

입관이 끝나면 상복을 입고 상주됨을 표시합니다.


3일
발인-> 장지로이동
장지는 고인이 미리정해둔 산소를 말합니다.
선산이나 고향으로 많이 갑니다.
요즘은 많은분들이 발인시 걸어서 납골당을 가죠..


요즘은 대부분 발인후

바로 평상복으로 갈아입지만
원래는 49제를 지내고

탈상하는거라고 합니다.
49제때 고인의물품을 태울때

리본포함 같이 태웁니다.

 

 

안장후 3일째 되는날 무덤에 찾아가서

제를 지내는것을 삼오제라고 합니다.
삼오제란 산소를 쓰고 난 뒤에

날짐승들이 산소를 파서

시신을 훼손하지 않게 하기위한

의식이라고 합니다.

 

화장을 하는 불교장례에는 없고
유교사상에서 유래된 거라고 합니다.

초우(발인당일),재우(초우다음날),삼우(재우다음날)로 지내며

3번째 지내는 삼우를 삼우제라고 합니다.

요즘 장례식에서는 재우는 생략하고

초우제와 삼우제만 합니다.

납골당이나 수목장에 모슨날로부터 이틀뒤에 하면되고요
5일장일경우 발인일로 계산하면 됩니다.

 

삼오제를 할경우는 49제에는

제를 지내지않고 성묘만해도 된다고 합니다.